인사말
> 인사말 > 인사말계룡산 도사 최연순 소개.
성무과정
내 나이 19세부터 병명도 없이 시름시름 앓는 무병이 시작되었고,
이후 시집을 가서도 이유없이 몸이 괴로운 일은 계속 되었다.
신(神)이 들어왔다는 것을 느꼈지만, 극복하고자 했던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10여년 이상 독실하게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이유없는 무병과 입신(入神),
그리고 방언이 계속 되었다.
그러던 중 1992년 내 나이 37살 되던 해 5월.
하나뿐인 아들이 폐결핵이라는 병명으로 생사를 오르내리며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되어 어버이로서 인생 가장 괴로운 일을 겪을 때였다.
어느날 산신령 할아버지가 나타나 이르길
'나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들을 데려가겠다.' 최후통첩을 했다.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어머니로서 그 어떤일인들 못할 일이 있을까
내가 무당 소리를 듣더라도 아들을 살려야 겠다는 일념으로
무아지경 계룡산을 찾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중 다시 나타난 산신령이 말씀하시길
'나를 위해 일하면 아들을 낫게 해주마." 이르시더라.
이후 산신과 영통하여 '계룡산 도사'를 모시며 내가 세상에 가지고 온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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